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모욕 혐의를 받는 한 장관을 불송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해 11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어준 씨나 황운하 의원과 같은 직업적인 음모론자들이 국민적 비극을 이용해 정치 장사를 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한 장관이 모욕죄를 저질렀다"며 다음날 한 장관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김세영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