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전장연 박경석 대표는 오늘 오전 혜화역 승강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 국회의원과 시민단체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제안했다"며" "이분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2월 13일까지 지하철 탑승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애인 권리 예산 해결의 주체는 기획재정부"라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대략적인 틀이 잡히는 3월 23일까지 기재부와 서울시가 답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박 대표는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다시 한 번 전장연에게 협박하는 자리였다"며 "매우 유감스럽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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