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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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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100일 추모대회 개최‥서울시, 광장사용 불허

10·29 참사 100일 추모대회 개최‥서울시, 광장사용 불허
입력 2023-02-04 11:31 | 수정 2023-02-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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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 참사 100일 추모대회 개최‥서울시, 광장사용 불허

    [자료사진]

    내일 10·29 참사 발생 100일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10·29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위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세종대로 북단에서 시민 추모대회를 진행합니다.

    유가족 측은 오늘 추모대회를 통해 10·29 참사 조사를 위한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와 행안부장관의 파면, 또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앞서 유가족 측은 추모대회 개최와 추모공간 설치를 위해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을 신청했지만, 서울시는 이를 불허했습니다.

    경찰은 추모대회를 하루 앞둔 어제 광화문광장에 기동대 10개 중대를 배치했으며, 서울시도 광장 내 세종로공원에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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