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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5일, 서울 서초동의 다가구 주택 안에서 부패가 진행된 남녀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은 '월세가 들어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집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소방당국과 함께 집안 내부에 진입한 뒤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부검 결과 타살 가능성은 낮고 숨진 지 2~3개월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자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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