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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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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30대 남성 편의점 점주 살해 후 도주중

전자발찌 찬 30대 남성 편의점 점주 살해 후 도주중
입력 2023-02-09 07:29 | 수정 2023-02-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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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발찌 찬 30대 남성 편의점 점주 살해 후 도주중
    인천에서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남성이 편의점 점주를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 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계양구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2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11시 반쯤 "편의점 직원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발견 당시 남성은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도주한 남성은 범행 1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58분쯤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4분위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는 그의 인상착의와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도주한 남성은 키 170㎝에 75㎏으로 검은색 상·하의를 착용한 상태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인근 CCTV와 도주 경로를 토대로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전자발찌 찬 30대 남성 편의점 점주 살해 후 도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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