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음악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가수 임영웅 씨의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9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점수 조작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점수가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웅 씨의 팬들은 지난해 5월, KBS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였던 임 씨가 전체 점수의 20%를 차지하는 방송 횟수 부문에서 0점을 받아 다른 걸그룹에 밀렸다며 점수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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