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에서 47살 이모 씨가 몰던 차량이 군 부대 위병소의 출입 차단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이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음주를 측정한 결과, 이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회식을 마치고 장성으로 가다가 길을 잘못 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이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민형
"회식하고 길 잘못 들어"‥전남 장성서 군 부대 시설물 들이받은 40대 입건
"회식하고 길 잘못 들어"‥전남 장성서 군 부대 시설물 들이받은 40대 입건
입력 2023-02-12 15:20 |
수정 2023-02-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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