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유경

'국내 최고령' 92살 사회학 박사 탄생‥"논문 내용으로 책도 쓸 것"

'국내 최고령' 92살 사회학 박사 탄생‥"논문 내용으로 책도 쓸 것"
입력 2023-02-16 17:26 | 수정 2023-02-16 17:27
재생목록
    '국내 최고령' 92살 사회학 박사 탄생‥"논문 내용으로 책도 쓸 것"

    이상숙 박사

    성공회대학교는 올해 92살인 이상숙 씨가 오늘 일반대학원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87살 나이로 성공회대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석사 과정에 입학한 이 씨는 2년 만에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에 진학했습니다.

    이 씨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나이에 박사 학위를 받은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오늘 학위수여식에서 이 씨는 "동료들과 같이 기타 치고 맥주 마시면서 재밌게 잘 보냈다"며 "박사학위 논문 관련 내용으로 책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