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쯤,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2층 규모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고, 인근 다세대주택 주민 등 39명이 대피했으며, 소방서 추산 6천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인근 주택가로 번지면서,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가, 약 1시간 반 만인 오전 7시쯤 해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 오전 11시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김민형
서울 강서구 타이어 판매점서 불‥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서울 강서구 타이어 판매점서 불‥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입력 2023-02-16 20:10 |
수정 2023-02-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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