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주거취약계층인 것처럼 꾸며 LH 전세임대를 받게 한 혐의로 전세대출 알선업자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1명을 상대로 고시원에 위장전입을 시키거나 허위서류를 만들어 주거취약 계층인 것처럼 꾸며 LH전세금 28억원을 부당 지원받도록 한 혐의로 알선업자 한 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 알선업자가 작업비 명목으로 건당 1백만원에서 3백만원씩 챙긴 것으로 보고 범죄수익을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사회
김지인
검찰, 위장전입 시켜 LH 전세임대 알선한 브로커 구속기소
검찰, 위장전입 시켜 LH 전세임대 알선한 브로커 구속기소
입력 2023-02-22 11:41 |
수정 2023-02-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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