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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카이72 골프장 문 닫는다‥후속 사업자 "4월 영업 재개"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문 닫는다‥후속 사업자 "4월 영업 재개"
입력 2023-02-22 14:14 | 수정 2023-02-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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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문 닫는다‥후속 사업자 "4월 영업 재개"

    [자료사진: 연합뉴스]

    골프장 운영부지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돌려주라는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강행해 분쟁이 계속됐던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이 결국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스카이72 측은 후속사업자와의 영업 양도·양수를 통해 체육시설업 변경등록을 하겠다며 지난 20일 인천시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새 사업자인 KMH신라레저는 스카이72 측과 전직원 및 캐디들의 고용을 승계하고, 카트 등 장비 인수금액으로 100억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스카이72의 골프장 영업은 오는 27일 종료되며, 후속 사업자는 골프장 시설과 코스에 대한 개보수를 거친 뒤 4월 중 영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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