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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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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 잇단 성 비위‥"수사·감찰 착수"

경기 시흥경찰서 잇단 성 비위‥"수사·감찰 착수"
입력 2023-02-24 17:16 | 수정 2023-02-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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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흥경찰서 잇단 성 비위‥"수사·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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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흥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성 비위 사건이 잇따르면서 수사와 감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시흥경찰서 팀장급 경찰관이 여성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으로 경찰청 인권조사계에서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직원이 정기 인사를 앞두고 전출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내용을 털어놓으면서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경찰관이 소속된 부서는 성범죄를 비롯해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를 다루는 부서입니다.

    시흥서의 파출소 소속 남성 팀장도 지난달 말 노래방에서 함께 있던 여성 경찰관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시흥서의 또 다른 파출소 남성 팀원도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순찰 업무 중 여성 부하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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