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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혜인

한국인의 행복 점수 10점 만점에 6.11 점‥OECD 끝에서 7번째

한국인의 행복 점수 10점 만점에 6.11 점‥OECD 끝에서 7번째
입력 2023-02-26 10:59 | 수정 2023-0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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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행복 점수 10점 만점에 6.11 점‥OECD 끝에서 7번째

    [자료사진]

    우리 국민이 스스로 얼마나 행복하다고 보는지 평가한 점수는 10점 만점 중 6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정책 성과 및 동향 분석 기초연구'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갤럽월드폴'이 조사한 우리나라의 행복 점수는 10점 만점 중 6.11 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뒤에서 7번째였습니다.

    행복 점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7.79 점을 기록한 핀란드였고 덴마크, 이스라엘, 아이슬란드, 스웨덴가 뒤를 이었으며, 우리나라보다 점수가 낮은 나라는 그리스, 일본, 멕시코, 폴란드, 콜롬비아, 튀르키예 등 6개 국가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 점수는 2010년 6.12 점에서 2011년 6.95로 높아진 때를 빼면, 대체로 5점대 후반 수준이었습니다.

    한국인은 또, '곤란한 상황에서 도움을 청할 친구나 친지가 없다'는 응답 비중이 18.9%로,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 4번째로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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