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8곳을 선정해 540억 원을 집중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인재 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8개 대학·대학연합체에 올해 총 540억 원 등 4년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특성화대학 사업에 선정되려면 개별 대학과 대학 연합체별로 연간 반도체 관련 학부 졸업생을 최소 50명 배출해야 합니다.
관련 학과를 신설하지 않을 경우 대학별 인재 양성 방식이나 양성 목표, 이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매년 최소 400명의 반도체 인재를 배출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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