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고속버스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오후 광주를 출발해 서울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남성은 앞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뒤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아 수배된 상태였던 것이 드러나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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