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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서울 강남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지난 2일 신생아 5명이 감염돼 3명은 입원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특실 기준으로 2주 가격이 2천5백만 원에 이르는 최고급 시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감염병관리법, 모자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위반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문제가 발견되면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폐렴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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