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도 사전 코로나19 검사와 검역 정보 입력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악화하면서, 연초부터 중국 출발 입국자에 취해진 방역 강화 조치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의 경우 입국 전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검사 음성확인서 제시와 항공기 탑승 시 검역정보시스템, 큐코드 입력을 의무화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춘절 연휴 이후에도 1개월 이상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나세웅
중국 출발 입국자 입국전검사·큐코드 의무 오늘부터 해제
중국 출발 입국자 입국전검사·큐코드 의무 오늘부터 해제
입력 2023-03-11 09:23 |
수정 2023-03-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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