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2층짜리 여관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객실 안에 묵던 4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객실 내부가 불에 그슬리거나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남성이 휴대용 버너를 사용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지인
대구 서구 여관서 불‥투숙객 1명 연기흡입
대구 서구 여관서 불‥투숙객 1명 연기흡입
입력 2023-03-11 20:34 |
수정 2023-03-1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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