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성은 어제 저녁 8시쯤, 경기도의회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국정원 직원인데 조사할 것이 있다"며, 신분증을 요구하는 직원을 밀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까지 올라갔다가 청원경찰에게 제압돼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외투 주머니에서는 흉기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나는 국정원 직원"이라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수원남부경찰서는 이 남성에 대해 충남 천안의 다른 경찰서도 폭행 혐의로 지명통보를 내린 사실을 확인하고 건조물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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