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연합단체 '평화나비네트워크'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이미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내놓은 윤 정권이 한일정상회담에서 무엇을 더 내놓을지 대학생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날 시국선언은 서울 지역 12개 대학, 경기도 4개 대학 등 전국의 18개 대학에서 발표됐습니다.
대학생들은 한일정상회담이 예정된 내일 오전 11시부터 용산역 강제동원 노동자상 앞에서 규탄 행사를 진행한 뒤, 용산 대통령실이 있는 전쟁기념관 앞까지 행진과 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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