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현장에선 크레인이 길이 13미터, 무게 4.5톤 규모의 대형 파이프를 옮기던 중이었습니다.
피해 노동자는 작업 장비에서 내려 공사 현장을 걸어가다가, 이동 중인 파이프에 하반신 등 몸통을 맞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남성은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분석과 관계자 조사를 통해 안전관리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솔잎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