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재판부는 "신한투자증권이 피해자에게 투자금을 반환하는 등 손해보전에 노력했고 재발 방지를 위해 업무 절차를 개선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55살 임모 전 본부장이 라임 무역금융펀드의 부실을 알리지 않은 채 투자자들에게 펀드 상품 480억원 어치를 판매하는 과정에, 주의·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재판에 넘겨진 임 전 본부장은 재작년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8년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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