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민중행동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경제가 위기인 상황에서 정부는 노동 탄압과 강제동원 해법 강행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일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강제동원 해법안의 대가로 만들어진 회담" 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은 굴욕적이고 반역사적인 해법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이어진 민주노총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대중 조직을 탄압하고 있다"며 오는 25일 서울광장에서 윤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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