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 에크하르트 좀머 독일 연방 이민난민청장과 만난 한동훈 장관 [법무부 제공]
한 장관은 "유럽 각국의 이민정책 책임자들은 심각한 실패 사례 등 내밀한 부분까지 솔직히 얘기했다"면서 "특히 난민 출신의 네덜란드 법무장관은 정책 추진 과정의 소회를 가감없이 들려줬다"고 전했습니다.
한 장관은 "한국이 출입국 이민 관리부처를 만드려는 이유에 대해 '체계적인 이민 정책 없이 성공할 수 있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고 상대방 모두 공감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한 장관은 지난 7일부터 8일간 프랑스와 네덜란드, 독일의 법무부와 이민관련 부처 책임자들을 차례로 만난 뒤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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