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제공]
오 시장은 오늘 런던에서 열린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 회의에서 "서울은 불편함 때문에 담배를 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금연 정책이 성공적"이라며 "10여 년 전 했던 결정 가운데 제일 잘한 것이 공공장소 금연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은 금연도시 선언 이후 담배를 못 피우는 도시가 됐고, 현재 성인 흡연율은 15%로 금연 정책 시행 전보다 8.5%포인트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재임 중이던 지난 2011년 3월 광장과 공원, 버스 정류소 등 실외 공공장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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