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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등통증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512만 3천900여 명이었던 환자는 4년 뒤인 2021년 546만 4천500여 명으로 34만여 명 늘었습니다.
지난 2021년 등통증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모두 1조 1천883억 원으로 4년 사이 45.8%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여성 환자는 3.8% 늘어난 데 비해 남성 환자는 10.7% 늘어 증가 폭이 더 가팔랐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0.4%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9.1%, 40대가 15.4%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등통증 질환이 많았습니다.
등통증은 디스크질환 외에도 척추뼈, 관절, 인대 등과 같은 근골격계 구조물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데, 내장 기관 문제 역시 등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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