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수 할머니 [자료사진]
정의연은 "윤 정부는 일본 정부도 깜짝 놀랄만한 강제동원 해법을 내놓음과 동시에 퍼주시식 한·일 정상회담을 열었다"며 "이에 대한 영향으로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 독도 문제 등 새로운 문제만 잔뜩 생겨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도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대구에 찾아와서 '역사 문제 해결하겠다'며 약속하지 않았냐"며 "한번도 위안부 문제를 거론한 적 없는 윤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한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정의기억연대를 비롯해 진보당 윤희숙 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을 찢는 행동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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