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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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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서 탈출한 얼룩말, 3시간 반만에 집으로 돌아가

어린이대공원서 탈출한 얼룩말, 3시간 반만에 집으로 돌아가
입력 2023-03-23 17:05 | 수정 2023-03-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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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대공원서 탈출한 얼룩말, 3시간 반만에 집으로 돌아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세로'가 3시간 반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반쯤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이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린이대공원서 탈출한 얼룩말, 3시간 반만에 집으로 돌아가
    이 얼룩말은 1시간 가량 걷거나 달리며 광진구 일대 차도와 주택가 등을 돌아다니다 구의동 주택가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설치한 안전 울타리 안에서 마취총을 맞고 포획됐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관계자는 "탈출한 얼룩말은 2021년 대공원에서 태어난 수컷"이라며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탈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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