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강북소방서
외벽에 있는 벽돌 등이 건물과 건물 사이로 떨어지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주민 5명이 대피했습니다.
건물에 거주하는 9세대 주민 21명은 추가 사고를 우려해 인근 숙박업소 등 임시 거처로 옮겼습니다.
구청은 건물이 오래돼 외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 붕괴 우려는 낮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임시 안전조치를 마친 소방당국과 구청은 건물 정밀 진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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