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2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됐습니다.
경찰청은 차기 국수본부장을 내부 인사 가운데 선발하기로 결정한 뒤 최근 우 청장을 대통령실에 추천했고, 대통령실은 이같은 인선 결과를 오는 27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종수 청장은 일선 수사부서 경험을 두루 갖춘 수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 학교폭력 문제로 낙마한 지 한 달여 만에 후임 국가수사본부장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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