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2시 반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에서 불이 나 17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날이 밝으면서 산불 진화 헬기 11대와 산불 진화 인력 1천4백여명을 투입한 끝에 오늘 오전 8시 불을 진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로 하향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산불이 재발하지 않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지만 축구장 30개 면적에 달하는 22ha가 불에 탔습니다.
사회
조희형
인천 강화군 마니산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소방대응 1단계로 하향
인천 강화군 마니산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소방대응 1단계로 하향
입력 2023-03-27 09:23 |
수정 2023-03-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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