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의 한 물류센터 공장에서 일하던 2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남성은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는데,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게차 운전자인 남성은 화물차와 창고를 오가며 상하차 작업을 하다가, 경사진 도로를 내려가던 지게차에 깔려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급하게 내려오던 지게차가 연석에 걸려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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