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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권도형과 테라·루나 만든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 권도형과 테라·루나 만든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입력 2023-03-27 19:16 | 수정 2023-03-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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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권도형과 테라·루나 만든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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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테라·루나 사태 주범 권도형 씨의 동업자였던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공식적으로 유통되기 전에 미리 갖고 있던 암호화폐 루나를 가격이 폭등하자 팔아치워 1천4백억 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신 전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신 전 대표는 또, 테라·루나 시스템의 결함을 알고도 테라·루나를 이용한 결제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처럼 벤처투자회사들을 속여 1천 4백억원대 투자를 받은 사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작년 12월 검찰은 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에서 기각당한 뒤, 넉달 간 사기 등 혐의에 대해 보강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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