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올해 재산으로 43억9천만원을 신고해, 법무·검찰직 공개 대상자 50명 평균 24억9천만원보다 19억가량 더 많았습니다.
한 장관은 배우자 공동명의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 본인 명의인 경기도 부천시 상가와 서초구 오피스텔의 가치가 오르면서 직전 신고보다 재산이 4억5천만원 증가했습니다.
노정연 부산고검장은 80억6천만원을 신고해 법무·검찰 고위인사 중 재산이 가장 많았고 이진동 대전지검장 63억4천만원, 정영학 서울북부지검장 63억3천만원, 이노공 법무부 차관 62억8천만원 순서로 집계됐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22억원의 재산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은 18억4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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