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경찰은 교통사고 보험사기를 보험료 할증을 유발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로 보고 2021년부터 매년 집중 단속했으며 2년동안 3천 9백여건을 적발해 4천 130명을 검거하고 13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국 157개 팀 587명 규모로 전담팀을 지정해 단속에 나설 방침이며 사기범이 이용한 보험금 수취 계좌를 신속하게 동결하고, 범죄 수익 몰수·추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의해 보험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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