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검사가 회식 중에 후배 남성 검사를 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대검찰청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지난 1월, 한 지방검찰청 회식 자리에서 한 여성 검사가 같은 청 후배 검사를 껴안는 등 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해당 검찰청은 해당 여검사를 다른 부서로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검은 회식 동석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다만 추행을 당했다는 검사는 당시 상황을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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