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10분쯤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어젯밤 11시 기준으로 산불 영향 구역은 183ha, 남아있는 화선은 5.7km로 진화율은 41%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지만 산불 영향 구역 주민 68명이 인근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7대와 인력 779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회
지윤수
경북 영주 산불 3단계‥진화율 41%
경북 영주 산불 3단계‥진화율 41%
입력 2023-04-04 00:33 |
수정 2023-04-0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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