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현미 씨가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현미 씨가 오늘 오전 9시 반쯤 이촌동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팬클럽 회장이 쓰러져 있던 현미 씨를 가장 먼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 곧바로 가까운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초 신고자와 유족을 조사하고 지병 관련 기록을 확인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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