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9시쯤 대전 서구 복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23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최초 화재가 발생한 3층 집에 거주하던 40대 부부가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고, 이들 외에 아파트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총 10명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회
이혜리
대전 서구 복수동 아파트서 불‥10명 연기흡입
대전 서구 복수동 아파트서 불‥10명 연기흡입
입력 2023-04-05 23:51 |
수정 2023-04-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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