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뒷돈을 받고 가상화폐를 상장해준 혐의로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 전 직원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간 국산 코인 수십 개를 상장해준다며 알선업자들로부터 약 10억원 상당의 현금과 코인을 받은 혐의로 코인원 전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직원이 뒷돈을 받고 상장해 준 가상화폐 중에는 최근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에 등장하는 P코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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