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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송정훈

강남 납치·살인 배후 의심 유 씨 영장심사‥모자 눌러쓴 채 '묵묵부답'

강남 납치·살인 배후 의심 유 씨 영장심사‥모자 눌러쓴 채 '묵묵부답'
입력 2023-04-07 14:56 | 수정 2023-04-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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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납치·살인 배후 의심 유 씨 영장심사‥모자 눌러쓴 채 '묵묵부답'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유 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유 씨는 오늘 오후 심문을 위해 수서경찰서를 빠져나오는 길에 취재진들로부터 "범행 직후 이경우를 왜 만났는지", "이경우에게 6천만 원을 건넨 적이 있는지"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대답하지 않고 호송차량에 올랐습니다.

    유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후 3시 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앞서 경찰은 먼저 체포된 피의자들을 통해 유 씨가 이번 사건의 배후라는 진술을 확보하고, 유 씨의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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