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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유서영

22만㎡ 태운 인천 강화도 마니산 산불‥"저온창고서 시작"

22만㎡ 태운 인천 강화도 마니산 산불‥"저온창고서 시작"
입력 2023-04-12 11:15 | 수정 2023-04-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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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만㎡ 태운 인천 강화도 마니산 산불‥"저온창고서 시작"
    축구장 30개 면적의 산림을 태운 인천 강화도 마니산 산불이 저온 창고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에 경찰이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12) 기자간담회에서 최초 신고자 등 목격자 조사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을 마니산 자락의 저온 창고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의 합동 감식 결과 해당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정황이 파악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정밀 감정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2시 반쯤 마니산 초입에서 불이 나 축구장 30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 22만제곱미터를 태우고 30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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