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수안보면 버스 전도사고 [충북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버스 안에 타고 있던 35명 가운데 14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21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버스는 경주에서 출발해 안동을 거쳐 충주의 한 숙박시설로 이동하는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언덕길에서 시동이 꺼진 뒤 차량이 뒤로 밀리면서 전복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장훈

충주 수안보면 버스 전도사고 [충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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