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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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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우산업개발 8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영장 적시

검찰, 대우산업개발 8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영장 적시
입력 2023-04-14 19:02 | 수정 2023-04-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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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우산업개발 8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영장 적시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검찰이 대우산업개발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 규모를 8백억 원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어제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한재준 전 대표 등 4명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8백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대우산업개발 인천 본사와 서울 중구 사무소 이 전 회장과 한 전 대표의 주거지 등 10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자료 등 구체적 증거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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