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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상훈

'피지컬100' 럭비 전 국가대표, 첫 재판서 성폭행·불법 촬영 인정

'피지컬100' 럭비 전 국가대표, 첫 재판서 성폭행·불법 촬영 인정
입력 2023-04-20 13:17 | 수정 2023-04-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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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컬100' 럭비 전 국가대표, 첫 재판서 성폭행·불법 촬영 인정

    [자료사진]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한 전 국가대표 럭비선수가 여자친구 성폭행과 불법 촬영 혐의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 심리로 열린 전 럭비 국가대표 31살 장 모 씨의 첫 공판에서, 장씨 측 변호인은 "성폭행과 카메라 촬영 혐의를 인정한다"며 "장 씨가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죄송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월 23일 오전 서울 강남 여자친구 집에서 상대를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21일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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