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경기 부천시 송내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30대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내부 15제곱미터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켜놓은 에탄올 화로대를 실수로 넘어뜨려 불이 났다"는 주민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윤수한
부천 아파트 화재로 1명 부상‥"화로 넘어져"
부천 아파트 화재로 1명 부상‥"화로 넘어져"
입력 2023-04-21 08:55 |
수정 2023-04-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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