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정상빈

한동훈, '마약정치' 추미애 비판에 "마약근절 방해가 마약정치"

한동훈, '마약정치' 추미애 비판에 "마약근절 방해가 마약정치"
입력 2023-04-25 13:02 | 수정 2023-04-25 13:05
재생목록
    한동훈, '마약정치' 추미애 비판에 "마약근절 방해가 마약정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마약 정치로 주목받으려고 한다"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지적에 대해 "마약을 근절하려는 노력을 방해하려는 것이 마약 정치"라고 맞받았습니다.

    한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0회 법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마약은 정치를 모른다"며 "청소년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을 잡겠다는데 거기에 정치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마약 정치라는 얘기는 추 전 장관이 만든 신조어인 것 같다"며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이 번지는 상황에서 정치를 논할 문제가 아니고 최대한 신속하고 강력하게 근절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어제 페이스북에 한 장관을 겨눠 "마약 정치로 주목받으려는 조급함이 자꾸 보인다"면서 "정치하고 싶으면 내려와서 하라"고 썼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