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새 17차례 지진이 관측된 동해 앞바다에서 오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6시 51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 앞바다 해역에서는 규모 3.5 지진을 포함해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모두 18차례 지진이 발생했으며, 행정안전부는 어제 지진 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1시 22분에는 내륙인 경북 문경시 북서쪽 10km 지역에서도 규모 2.7의 약한 지진이 발생해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7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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