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특정 종목이 이례적으로 폭락하며 주가 조작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경찰이 주가조작 일당이 사용했던 사무실에서 증거물을 압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투자 자문 사무실에서 휴대전화 등을 압수한 뒤 사후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투자위임업을 한 혐의를 받는 사무실 관계자 한 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가조작 관련 수사가 아닌 미등록 투자 위임과 관련한 수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송재원
경찰, '주가조작 의혹' 강남 투자 자문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주가조작 의혹' 강남 투자 자문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3-04-27 11:53 |
수정 2023-04-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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