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던 80대 여성이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졌고, 주택 111제곱미터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1백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숨진 여성은 평소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불이 날 당시 아들은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사회
손하늘
경기 포천 단독주택 불‥아들 외출한 사이 80대 노모 숨져
경기 포천 단독주택 불‥아들 외출한 사이 80대 노모 숨져
입력 2023-04-28 08:00 |
수정 2023-04-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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